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모델은 V12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속도 310km/h에 이르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페라리는 프로산게가 패밀리 SUV 모델로 실용적 공간구성과 사륜구동을 통한 안정적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혔고 또 경쟁 SUV와 달리 

지면에서 1589mm 높이로 크로스오버 스타일 차체를 나타내고 이를 통해 우수한 핸들링 성능과 매끄러운 스타일링, 

더 낮은 무게 중심의 장점을 발휘한다고 설명했습니다.전반적으로 페라리 프로산게 외부 디자인은 일반 SUV 대비 낮은 차체와 긴 후드를 특징으로 

페라리 특유의 유연한 곡선을 주로 사용했으며, 전장은 4973mm에 이르며 알루미늄 바디를 통해 우아한 쿠페를 연상시킵니다.

전후면 램프는 모두 2도어 차량의 특징을 반영하고 쿼드 테일 파이프와 리어 디퓨저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암시합니다. 

또한 경쟁모델과 차별화된 리어 힌지 도어를 채택하고 특이하게 플로팅 휠 아치 트림을 선택했고, 

앞쪽에는 22인치, 뒤쪽에는 23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었고, 파워트레인은 715마력의 최고출력과 716Nm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이는 여느 페라리 GT카와 동일하게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리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