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인터내셔널] SUV로 즐기는 전기차!! 험머 EV 소개!
등록일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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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완전히 새로워진 GMC Hummer EV 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제 오프로드를 다닐 수 있는 전기차인 허머 EV 는, 허머(Hummer) 가 갖고 있던
디자인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오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더해 미래의 슈퍼트럭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 험머와 비교하면, 매끄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지만, 여전히 허머만의 디자인 요소는 남아있습니다. 커다란 헤드라이트와 프론트의
LED 바는 기존의 수직형 그릴을 대체하고 있으며, 세워져 있는 앞유리는 공기역학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전보다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특히, 사이드의 벨트라인이 높은 허머 EV 는 전기차이면서 오프로드를 다니기 위해 하부 역시 강판으로 감싸져 튼튼해 보이며,
거친 길에서도 배터리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MC 허머 EV 의 실내는 매우 현대적으로 변한 동시에, 오프로드 감성을 놓치지 않은 강인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13.4인치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이 인상적이며, 실시간으로 트럭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도 보여주는
울트라 비전(Ultra Vision) 시스템으로 주차를 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시 차량 하부에 장애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의 토크와 출력, 잠금 차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피치 및 롤 각도와 토크 분할 등을 알려줍니다.
동력계는 GM의 최신 얼티엄 배터리와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엄 드라이브를 탑재했습니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하며,
유닛 내부에 있는 3개의 개별 모터로 최고출력 1,000마력을 발휘합니다. 구동계는 e4WD라 불리는 첨단 4WD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또 최고 350㎾의 고속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800V급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 1회 충전 시 563㎞(350마일)를 달릴 수 있으며,
오프로드 주행을 염두에 둔 만큼 험로 주파 기술도 대거 적용했고, 특히 크랩워크라 불리는 4WS 시스템은 앞·뒷바퀴 조향각을 일치시켜
대각선 주행을 가능케 합니다. 지상고를 149㎜ 범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차체 전면 및 하부에 설치한 카메라로 탐지기능을 높인 울트라 비전, 토크 출력값, 디퍼렌셜 로커 체결,
타이어 공기압, 피치 및 롤링 각도, 드리프트 게이지, 토크 벡터링 등의 정보를 모니터에 보여주는
오프로드 위젯, 35인치 높이의 굳이어 랭글러 다목적 MT 타이어도 준비했으며,
차체 하부엔 차체와 배터리를 보호하는 언더 보디 아머를 장착했습니다.
